<그래프 이론>


꼭지점과 변으로 이루어진 도형을 다루는 수학의 한 분야를 특별히 그래프이론이라고 한다. (이 때의 그래프는 '함수의 그래프' 또는 통계에서의 '막대그래프', '그림그래프' …등의 그래프와는 같은 뜻이 아니다.)

그래프 이론은 오일러의 쾨니히스베르그 다리 문제에 대한 논의 (1736년)로부터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그 뒤 거의 100년간 오일러의 이러한 논의는 사장되다시피 했다.

그러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여러 분야에서 그래프이론이 독립적으로 재발견되기 시작했다. 이를 테면 전기회로를 조사하기 위해, 결정구조와 분자3조의 모형을 만들기 위해, 또는 형식논리에서의 이항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그래프 이론이 개발되었다.

뿐만아니라 사색문제(Four Colour Map Conjecture)와 같은 것도 그래프로 명확히 진술될 수 있었다.

1936년 이후 그래프 이론은 수학의 한 분야로 자리잡아 가기 시작했으며, 게임이론, 생물학, 심리학 등 여러분야에서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