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의 자기 소개서(Autobiography)

     I am Jenny   Lee. I am a Korean.  I am the Cutty in my family.  I have  a family of father,  mother and my sweet elder sister. My father is a Math professor at SKKU and my mother also a Math Professor at Kyonggi University. And I am a 4th grade student at JamWon(잠원) Elem. School, SeoCho-Ku, Seoul, Korea since I came back from Hillcrest Elementary School at Utah, USA. And my sister is the 3rd grade student at SinBanPo Middle School.

          My family spent one year at Virginia and Utah 1998-1999.  I had learned Ski, Swimming, Dance, Camping etc. The following picture was taken there too.  

    And we will back to korea in the summer of 1999.  My birthday is June 26 1991.   And my sister is a teenager now.   I AM a HAPPY GIRL

  저는 1991년 6월 26일 미국 유타주 Logan 시 Cache Regional Hospital에서 태어났답니다. 그 때 살던 집은 Aggie Village 13-J, Logan, Utah, 84321, USA. 이고 이 집은 1999년 1월에 온 가족과 함께 다시 가 보았답니다. 내부가 몇 년전에 불이 나서 내부를 약간 고급으로 다시 고쳐 놓았더라구요.

  그곳에서 제가 낳고 2개월만에 아빠가 한국의 성균관대학교에 교수로 귀국하셔서 엄마랑 6개월을 살았으며 그 동안 원일이 삼촌이 군대에서 제대하고 어학연수를 오셔서 저를 이뻐해 주셨답니다. 1992년 1월에 엄마는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이 때 아빠가 오셔서 같이 U-Haul 차를 빌려서 이삿짐을 싣고 라스베가스를 지나 캘리포니아의 Los Angeles에서 이삿짐을 보내고 저희는 1992년 2월에 귀국했답니다.

 어린 시절은 엄마가 서울대에서 Post Doc을 하시고, 서울대, 서울시립대, 광운대, 경희대, 경기대, 성균관대 등에서 강사를 하셨고, 그 동안은 앞집의 원철이 오빠네 아줌마가 주로 돌봐주었답니다. 엄마가 1995년에 경기대학교에 교수로 부임하셔서 모두 축하해 주었지요.

  일년에 두 번 씩은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다니고요, 기억나는 곳은 서해안 바닷가와, 무주 리조트 등이고 유치원은 알곡 몬테소리를 다녔고, 멜로디언 부는 법은 그 때 배운 것 같아요. 그 후 정천 초등학교 1학년 2반을 다니다 아빠가 연구년이 되셔서 미국의 워싱톤 D.C. 공항에서 아빠를 만나, 버지니아에서 구경을 하고, 차에 짐을 잔뜩 싣고 미국 횡단(버지니아-웨스트버지니아-St. Louise-오클라호마-텍사스-뉴멕시코-애리조나-네바다-캘리포니아-유타)을 해서 유타주 로간시로 1998년 12월 23일에 이사해서 제 고향에서 한 학기를 보냈답니다. 그리고 1999년 8월 1일에 귀국하여 지금 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원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답니다.

  나는 스키를 잘 탄답니다. 미국에서는 매일 매일 스키장을 갔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진부령 알프스스키장에 온 가족과 함께 갔습니다. 아빠와 나만 파라다이스 코스를 올라가서 탔습니다. 여긴 줄 설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2002년 동계오림픽할 유타의 Snowbird 스키장에서 닦은 실력인데 거기서도 아주 재미있게 탔습니다. 그동안 배워서 실력이 많이 늘었더군요.